이어서 경향닷컴 기사 보시겠습니다.
요즘 기상청에 볕뜰날이 없을 정도로 날씨오보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민간 사업자인 기상정보업체들이 기상예보를 발표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는 제안서를 기상청에 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쟁을 벌이자고 기상청에 도전장을 내민 것인데요.
현행 기상법상에는 기상청장만이 예보, 특보를 발표할 수 있게 돼 있죠.
민간 기상 정보업체들은 건설과 유통업체에 맞춤형 기상정보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기상청은 국민들이 혼란에 빠질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자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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