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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캠브리지 의대 연구팀은 8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바나나의 혈압조절 효과를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하루에 한 개씩 바나나를 먹은 사람들은 고혈압과 뇌졸중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40% 낮아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칼륨성분이 체내에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인데요.
또한 바나나에는 대부분 육류에 많이 있는 트립토판이 다른 과일에 비해 높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조비룡/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이 성분은 우리 몸에 들어가게 되면 세로토닌이라는 성분으로 바뀌어서 우리 몸에 활력을 주거나, 아니면 정신집중력이 좋아지고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거죠.]
때문에 체력소모가 심해 몸이 지쳤을 때 바나나를 먹으면 체력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는 운동선수들이 훈련이나 시합을 하고 난 뒤 바나나를 챙겨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 열대과일 바나나로 맛과 건강 모두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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