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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테리어&하우스] 더위는 가라! 여름 조명

입력 : 2008.07.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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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줄기로 전구 주의를 여유 있게 감싼 조명.

등나무 줄기에 닿은 빛은 우아하게 퍼집니다.

검게 물들인 등나무로 만든 거실 조명은 검은색이 조명의 온기와 빛의 일부를 흡수한 듯 은은한 빛을 냅니다.

[김보경/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불을 켜지 않으면 이 자체로 하나의 장식품이 되는 조명인데요. 라탄이 자연소재이면서 여름 휴양지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집안에서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짝임이 있는 스테인리스나 금속 조명은 특유의 찬 느낌이 있어 여름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또 여름밤 분위기 연출을 위해서 초를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김보경/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이렇게 차가운 느낌이 나는 랜턴에 초를 넣어서 베란다나 집안 한쪽에 두면 부분조명이나 무드 등을 대신해서 여름밤 특별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아크릴은 투명하고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어 여름 조명의 소재로 선호되고 있습니다.

초록색 아크릴 조각으로 장식한 조명은 아크릴 조각들이 빛을 차단하기 때문에 빛에서 멀어질수록 초록색이 점점 선명해지고, 실크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도는 아크릴소재의 거실 조명은 차가운 푸른빛을 내 공간에 청량감을 줍니다.

유리 조명도 초록이나 파란색을 입히면 보다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