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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복 이름값 톡톡…전국 33도 안팎 폭염

입력 : 2008.07.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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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은 삼복 중 중복입니다.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면서, 중복이 이름값을 톡톡히 하겠는데요.

대구 35도를 비롯해 전국이 33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특보 구역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충청과 남부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오늘은 경기와 강원 강릉에도 새롭게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몸에 좋은 음식 챙겨드시면서 무더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내일은 북쪽에 보이는 비구름대가 다가서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오늘은 구름 사이로 볕이 뜨겁게 내리쬐겠고요.

충청과 남부,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특히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32도, 광주와 대구가 35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또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비소식이 있습니다.

수도권 지방은 아침이나 오전 한때, 그 밖의 전국은 오후 한때 비나 소나기가 오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 ~20 mm 정도로 그리 많지는 않겠습니다.

또 기온은 오늘보다 2~3 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이겠고요.

중부지방은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에도 비소식이 있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