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북 봉화군 일대에 대한 본격적인 복구작업과 실종자 수색작업이 28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봉화군 일대에 공무원 525명과 자원봉사자 480명을 투입해 침수되거나 물에 씻겨 내려간 도로와 농경지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굴착기 110대와 덤프트럭 30대 등 160여대의 중.대형 중장비도 동원됐습니다.
도는 또 봉화군 춘양면 애당2리 속칭 '참새골'에서 실종된 무속인 정모 씨 등 집중호우 때 실종된 4명의 소재를 찾는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호우 당시 도로 등이 씻겨 내려가면서 고립됐던 애당리 일대는 27일 오후부터 부분 복구가 이뤄지면서 사람이 걸어서 통행할 수 있을 정도가 돼 고립은 해소됐으며, 도로 등에 대한 복구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