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깐촌마을의 낙동강 선착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변사체를 낚시꾼 이모(26)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씨는 "선착장 주변 강변에서 낚시장소를 찾던 중 사람처럼 생긴 물체가 강물에 떠있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속옷만 착용한 상태의 이 변사체가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한 점으로 미뤄 숨진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지문채취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밀양=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