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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맞은 경북 봉화 응급복구 본격화

유영규

입력 : 2008.07.27 13:52


지난 25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경북 봉화군일대에 휴일인 27일 천 6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복구 작업과 실종자 수색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침수, 유실 피해가 발생한 봉화와 영주, 울진 등지의 농경지와 도로 등을 복구하기 위해 공무원 800여명과 자원봉사자 400여명, 군인 300여명 등 천600여명의 인력과 덤프트럭 12대를 포함한 112대의 중장비가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소방인력 등을 동원해 지난 25일 봉화군 서벽리 산사태로 실종된 이모 씨 등 2명과 애당2리 참새골에서 실종된 무속인 정모씨 등 모두 4명의 소재를 찾는데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비로 4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되는 한편 주택 193채와 농경지 290여ha가 침수 등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