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 가격이 되는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61달러 오른 122.6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틀 동안 배럴당 8달러 넘게 급락했던 두바이유 현물은 나이지리아의 공급차질 우려에 따른 영향을 뒤늦게 받으면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서부텍사스산 원유와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모두 미국 수요감소 전망과 석유수출국기구의 증산 예상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