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청주] "지역균형발전 전략서 충북 홀대당해"

(CJB) 이성덕

입력 : 2008.07.25 17:46

동영상

<앵커>

정부가 밝힌 충북지역과 관련된 지방발전정책에 대해 이의제기가 잇따르고 잇습니다. 시민사회단체에 이어서 국회의원들도 행정도시와 기업도시에 대해선 구체적인 추진일정의 제시를, 또 초광역권 개발에 대해선 충북도 포함되야 한다는 점을 주장하고 잇습니다.

이성덕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밝힌 지역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충북에서는 혁신도시를 지속 추진한다는 약속을 얻은 것 외엔 별다른 성과가 없다거나 오히려 차별당햇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행정도시 기업도시에 대한 정부의 언급은 지금까지 나온 내용에서 전혀 진전이 없었다는 혹평까지 나오고 잇습니다.

도내 국회의원들은 행정도시에 대해선 정부가 예산을 삭감하면서 계획대로 추진 한다는 말은 전혀 신뢰할수 없다며 내년도 예산 전액 반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홍재형/민주당 의원:반토막을 냈다든지 그런 행정중심복합도시 위원회를 딴 혁신 도시나 기업도시 위원회와 통합을 한다든지 그런 발상을 한다는 자체가 의지가 없다는 얘기라고 봐야죠.]

초광역권개발에서 충북이 제외된 것은 지역 차별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잇습니다.

여당인 한나라당내에서조차 충북 등 내륙권의 발전 계획이 별도로 수립되야 한다며 정부 계획의 부당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송광호/한나라당의원: 첨단과학벨트라든가 북부지역의 충주제천의 관광벨트라든가 이런 사항들이 첨부되야지 전체적인 국토균형의 틀이 잡힌다.]

도내국회의원들은 충북 충남을 연계하는 내륙 지원에 관한 법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고 충청권 3개 시도지사들도 특별법 마련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기로 하는 등 정부에 대한 압박도 거세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