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터넷 사용 인구가 미국을 추월하면서 중국이 세계 최대 인터넷 공화국으로 떠올랐습니다.
중국 국무원 산하 인터넷 네트워크 정보센터는 지난 6월 말 현재 중국의 인터넷 인구가 2억5천3백만명으로 1년 전보다 56.2%, 9천 백만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현재 미국의 인터넷 인구 2억 천 8백만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19.1%로 세계 평균인 21.1%는 물론 미국의 69.7%에 비해 크게 낮은 편입니다.
정보통신 전문가들은 "중국은 인터넷 보급률이 낮을 뿐 아니라 청소년 위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등 네티즌 구조가 불합리하다"며, "인터넷 대국이 인터넷 강국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