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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네이버 평정됐다" 진성호 의원 상대 소송

입력 : 2008.07.24 16:12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NHN은 24일 '네이버 평정' 발언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킨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NHN은 균형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원칙과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지켜왔으나 진 의원의 발언 의혹으로 네이버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소송을 통해 발언의 진위를 확인하고 명예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NHN은 지난달 17일 진 의원에게 사실 확인을 위한 공문을 보내 22일 회신 공문을 받았으나, '네이버 평정' 발언 의혹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NHN 최휘영 대표는 "네이버에 지속적인 관심과 믿음을 보내준 이용자를 위해서라도 이번 소 제기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소송을 통해 발언의 진위 여부를 밝히고 이용자의 신뢰를 받는 서비스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