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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서울과 경기북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진데 이어 지금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송탄과 평택 등 곳곳에서는 마치 하늘이 뚫린 듯 시간당 50mm이상의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도 전역, 강원영서 일부지방에는 호우경보가, 그밖의 강원도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파주와 김포에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서울은 74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대비는 내일(25일)까지 계속돼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지방에는 최고 2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 충청과 영동은 최고 100MM의 큰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밖의 남부지방에도 10에서 60MM의 적지 않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을 따라 발달한 비구름이 계속 다가서고 있어서, 토요일인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다며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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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경기도 고양시 토당동의 반지하 주택 6가구와 백석동과 탄현동 일대 주택 23가구가 침수됐습니다.
새벽 1시 10분쯤에는 의정부시 신곡동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는 바람에 소방차가 출동해 물을 퍼냈습니다.
또 남양주시 국도 46호선 모란터널 앞에서 토사가 유출돼 새벽 5시 반부터 1개 차선의 교통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동부간선도로 상계동 수락 지하차도부터 장안교까지 양방향 차도를 전면 통제했습니다.
또 어제 자정쯤에는 인천국제공항 화물청사 지붕과 벽면 일부가 파손돼 복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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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홍수통제소는 오늘 아침 6시 반쯤 성남의 탄천 대곡교 수위가 5.3 미터를 기록해 홍수주의보 기준인 5.5 미터에 근접하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비가 잦아들고 수위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홍수주의보는 2시간 만인 오전 8시 반 쯤 해제됐으며, 오전 9시 반 현재 탄천 수위는 3.85 미터까지 떨어졌습니다.
성남 대곡교의 제방높이는 10.8 미터로 수위가 5.5미터에 도달하면 홍수주의보, 7미터에 이르면 홍수경보가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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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 26분 일본 이와테현 연안 북부에서 리히터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106명이 다치고 이 가운데 15명은 중태라고 보도했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은 집안에서 잠을 자다 진동으로 떨어진 가구 등에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원은 이와테현 북부 지역의 지하 120km 지점인 것으로 관측됐고, 지진으로 인한 해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진의 진동은 홋카이도나 아오모리, 미야기, 아키타현은 물론 도쿄에서도 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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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7년 발생한 한국외대 편입학 부정 사건에 당시 총장인 '안병만' 교육과학부 장관 내정자가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당시 편입학시험 출제위원장이었던 심재일 전 한국외대 교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험 한달 전쯤 안병만 당시 총장이 총장실로 불러 '재단에서 하는 일에 적극 협조하라'고 말했다"며, "정황상 편입학시험 부정을 도우라는 말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 내정자측은 '당시 편입학 비리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개입 의혹을 극구 부인하고, "곧 심 전 교수의 주장을 반박하는 자료와 함께 해명서를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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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영국계 담배회사인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의 허위.과장 광고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던힐 파인 컷'이라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담배 포장지와 제품 안내서 등에 영어 또는 한국어로, '담뱃잎에서 줄기를 걸러낸 100%잎살만을 원료로 썼다'는 문구를 썼지만 실제로는 담배에 0.3% 정도의 줄기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담배에 줄기가 일부라도 포함돼 있으면 담배 맛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외국어 표시 광고에 대해 시정조치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일본 사회가 무차별 살인의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지난 달에 이어 한달 여만에 다시 한 남성이 서점에서 흉기를 마구 난자하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대형 산불이 도심으로 번지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지방이 80에서 최고 200mm, 충청과 강원영동지방이 30에서 100mm로 매우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모레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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