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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강원 영서, 최고 250mm 큰 비 내린다

공항진

입력 : 2008.07.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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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비는 앞으로가 더 큰 문제입니다.  모레(26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오겠고 특히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지방은 최고 25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공항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북부에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한 것은 오늘 새벽 2시쯤 부터.

김포와 동두천 등 일부지방에서는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인 시간당 50mm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불과 다섯시간 만에 강우량이 180mm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의정부시 등 8개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서울과 그밖의 경기도 전역, 강원 영서 중부와 북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장대비는 내일까지 계속돼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지방에는 최고 2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 충청과 영동은 최고 100mm의 큰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밖의 남부지방에도 10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과 내일 중부지방은 천둥, 번개가 치면서 국지성 호우가 잇따를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충남과 강원 남부에도 오늘 오전중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을 따라 발달한 비구름이 계속 다가서고 있어서 토요일인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다며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