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중부, 장대비 '주룩주룩'…벌써부터 침수 피해

정경윤

입력 : 2008.07.24 07:25

경기도 북부 호우경보·서울 호우주의보

동영상

<앵커>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출근하실 때 좀 서두르셔야겠습니다.  먼저 출근길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네, 서울 목동역에 나와있습니다.)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네, 밤새 내린 세찬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곳곳에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지만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24일) 아침 출근길 교통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평소보다 출근길은 조금 서두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비 피해 소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 일대는 자정을 전후해 시간당 5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반지하 주택과 도로 10여 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인천에서도 심곡동과 연희동 등 저지대 일부 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현재 경기도 김포,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시 등 경기도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서울과 그 밖의 경기도, 강원도 영서 북부 지방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전 중으로 충청남도와 강원도 영서 남부까지 호우주의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