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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오늘(23일) 본회의를 열어 민생문제를 주제로 긴급현안질의를 벌입니다. 어제에 이어 공기업 선진화 방안을 포함한 경제문제와 민생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이시간 현재 한승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국회 마지막 긴급현안질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민생을 주제로 한 오늘 질의에선 어제에 이어, 공기업 선진화 방안과 고유가와 고물가 등 경제현안에 대한 정부의 대처 방안 등이 집중 점검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은 가스와 수도, 전기 등 민생과 직결되는 공공부문의 민영화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할 방침입니다.
특히 수익성을 중심으로한 공기업의 효율 추구가 공익성 훼손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경쟁여건이 형성된 분야부터 순차적으로 민영화에 착수하되, 매각이나 기계적 통·폐합보다 시스템 효율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사실과 다른 민영화 부작용과 관련한 괴담이 떠돌면서 국민들의 불안을 가중시키는데 대한 정부 대책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생과 관련해서도 야권은 어제에 이어 현 정부의 정책 실패 등을 경제난의 원인으로 강도높게 질타할 예정입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고유가 등 대외요건의 악화를 부각시키면서 투자활성화 등을 위한 규제 완화 필요성 등을 강조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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