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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산이 현대 조선소 등 대기업들의 잇따른 신규투자로 서해안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기존 기업체들의 추가투자도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송창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GM대우에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는 군산의 한 중소 기업입니다.
이 기업은 이른바 공기업경영을 선언하고 군산공장 증설에 들어갔습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유로 새로운 투자를 꺼려하는 다른 기업들과는 사뭇다른 결정입니다.
올해말까지 2백 50억 원을 들여 증설작업을 마치고 3백명의 인력을 새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한범/ BTX코리아 사업본부장: 저희들 BTX는 전주의 울산,창원, 군산에 여러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사장님과 직업들이 모든 경영을 군산에 집중화시키고.]
태양광 전지와 반도체 웨이퍼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최첨단시설인 군산공장 가동 이후 국내외에서 주문이 밀려들면서 이미 증설이 결정된 제2공장에 이어 8천8백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제3공장까지 짓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도범/동양제철화학 차장 : 현재는 수요의 급등으로 각 만톤 규모씩 제2공과 제3공장을 증설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개발과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군산지역들의 경영환경이 나아진 데 따른 결과입니다.
군산에서 추가투자를 계획하고있는 기업체는 KM과 라쿠스등 20여 곳에 이릅니다.
대기업의 신규투자와 기존기업들의 추가투자가 겹치면서 군산이 서해안의 중심지로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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