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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8.07.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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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은 지난 노무현 정부가 미국이 국제수역사무국, OIE의 권고를 시행하는 조건으로 쇠고기를 월령 제한없이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해 11월 17일 열린 쇠고기 수입 관계부처 장관회의의 결과를 요약한 문건을 공개하며,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도 해당 회의에 참석했던 사실을 구두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문건에 따르면 당시 회의에서 미국이 동물성 사료 금지 강화조치인 OIE '권고'를 시행하면 우리도 OIE 기준을 준수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으며, 농식품부는 이 문구가 곧 특정 위험물질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를 모두 수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 의원은 지난 정부가 이미 OIE 권고 시행이라는 조건만 남긴 채 미국산 쇠고기를 월령 구분 없이 수입하겠다는 입장을 정했고, 이를 미국에 통보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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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여파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요금을 인상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는 공공요금 인상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의 권영규 경영기획실장은 지난달 초 버스와 지하철, 도시가스 등 6대 공공요금을 올해 동결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원칙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도시가스 요금 인상 추진과 관련해 서울시는 도시가스의 도매요금이 인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가 관여할 수 없겠지만, 소매 마진 인상요인인 290억 원에 대해서는 올해 반영하지 않도록 도시가스사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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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서동원 부위원장은 철강과 유류 가격, 학원비, 식료품 가격 등의 담합 여부를 집중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부위원장은 오늘(22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국내에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만연해 있다"며, "이럴 때는 가격인상을 위해 담합하는 경우가 많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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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 반쯤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던 전동차 안에서, 의자에 앉아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던 26살 박 모씨의 머리를 52살 박 모씨가 갑자기 등산용 지팡이로 세게 때렸습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었습니다.

[박 모씨/피의자 : 기분이 나빠서 때렸어요. 지팡이로 머리를 때렸어요.]

머리를 맞은 여성 승객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자 근처에 있던 남성 승객들이 바로 박 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퇴근길에 봉변을 당한 피해 여성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엔 전남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도로에서, 26살 오 모씨가 운전하던 0.5t 트럭이 넘어지면서 트럭 짐칸에 타고 있던 16살 이 모군 등 고교생 8명이 다쳤습니다.

이 군 등은 방학을 맞아 여수의 해수욕장으로 놀러와 여수 시내로 돌아가기 위해 오 씨의 트럭을 얻어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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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엔진이 갑자기 멈춘다는 소비자들의 신고에 따라 현대자동차 '아반떼' 2007과 2008년 모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예비조사 대상이 된 차량은 모두 16만7천 대로, 미 고속도로 안전관리국은 연료펌프 모듈 이상으로 인해 시동이 갑자기 꺼졌다는 소비자의 신고를 지금까지 4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한 소유자 한 명은 고속도로에서 주행 도중 엔진이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1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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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내전 당시 인종청소의 주범으로 지난 13년 동안 국제사회의 수배를 받아온 전범 용의자 '카라지치'가 체포됐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타디치 세르비아 대통령실은 긴급 성명을 내고, 카라지치가 베오그라드에서 세르비아 보안요원들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라지치는 베오그라드에 있는 세르비아 재판소에서 조사를 받은 뒤, 조만간 헤이그의 국제유고전범재판소로 이송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라지치는 지난 95년 '스레브 레니차'에서 보스니아 이슬람 교도 8천 명을 학살하는 등, 1992년부터 1996년까지 15개 항목의 반인륜적 전쟁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차량이 식당 벽을 뚫고 들어오는 큰 사고에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한 남성이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폭염 속의 파리에서는 도심의 백사장이 볼거리를 만들고 있는데요.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절기상 대서인 오늘도 동해안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남 내륙과 동해안 일부지방에 폭염 주의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대구의 기온은 33도, 강릉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남부와 제주도는 낮더위가 밤에도 이어지면서 열대야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와 전북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북지방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한 두 차례 비가 오겠고 남해안은 오후 늦게, 남부와 충청은 밤에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