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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판교·광교 분양가 인상 불가피

김희남

입력 : 2008.07.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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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판교신도시에서 마지막 남은 민간 중·대형 동판교 A20-2블록 948가구.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당초 예상 1,500만 원 선에서 적어도 1,700만 원 대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이 곳을 지나가는 서현로 우회도로를 옮기는 공사가 추가되면서, 분양이 오는 9월에서 연말쯤으로 늦춰져 금융비용 등 건축비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오는 9월말 첫 분양을 하는 광교신도시.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당초 1,000만 원 선에서 1,300만 원 대로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명품신도시를 약속한 경기도와 수원시가 인상폭 최소화를 바라는 입장이어서 분양가 승인신청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울트라건설 직원 : (분양가 신청을) 9월 초에 하려고요. 지금 용역을 줘 검토하고 있어요. 객관적인 업체에 맡겨서… 다들 민감해 하세요.]

다음달 우남이 공급하는 김포 한강신도시의 분양가는 당초 9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조만간 개발계획이 발표될 송파신도시도 1,000만 원 이하의 분양가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전문가들은 건축비 상승으로 낮은 분양가가 장점이었던 공공택지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줄면서 청약률 저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