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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경기 광역버스 환승할인 적용

정경윤

입력 : 2008.07.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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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 기자,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에도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는데 언제부터 입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는 9월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을 오가는 수도권 좌석버스 이용객들은 시내버스나 지하철로 갈아탈 때 요금을 할인받게 됐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그동안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경기도내 버스간 환승할인 혜택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광역버스 기본 요금은 30km에 1천 7백 원인데, 버스나 전철로 환승할 경우 5km 늘어날 때마다 1백 원씩 추가로 요금을 지불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환승할 때마다 매번 기본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1인당 연간 최대 50만 원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윤준병/서울시 교통기획관: 수도권에서 서울로 진출하는 자가용 이용자들이 대중교통으로 전환하는 효과가 지금보다는 훨씬 더 커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서울시와 경기도는 또 올해 말까지 광역버스의 노선을 50개를 조정하고 환승센터를 확대 지정해 광역버스의 운행 시간을 줄이고 수송능력을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