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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국내 주식형 펀드 마이너스 행진

입력 : 2008.07.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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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코스피 지수는 0.77% 하락했습니다.

미국 국책 모기지 업체의 유동성 위기 소식에 코스피 지수가 한때 1,507포인트까지 내려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국제 유가 하락으로 낙폭을 줄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주식형 펀드도 0.66%의 손실을 보이며 6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일반주식펀드는 0.84%의 손실을 나타냈고, KOSPI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KOSPI200인덱스펀드도 0.76%의 손실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중·소형주 펀드는 0.32% 로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상품별로 '유리스몰뷰티'가 1.65%로 가장 많은 수익을 얻었습니다.

다음으로 '한국삼성그룹'이 1.04% 수익을 얻어 선방했습니다.

반면, '기은SG그랑프리'와 '한국부자아빠거꾸로'가 각각 -3.46%와 -2.29% 수익률로 가장 저조했습니다.

[김경일/삼성투신운용 상품개발팀 과장 : 경기방어주 위주로 포트폴리오 짰던 몇몇 펀드들은 좋은 성과를 냈죠. 그러기 때문에 결국 포트폴리오의 선정 능력이 지난 한주의 성과를  좌지우지했던 걸로 보입니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6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1,800억 원이 순유입됐습니다.

특히 MMF형에는 5조 8,000억 원이 몰리는 등 증가세가 두드러져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