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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KTX 역세권 분양 노려볼까?

입력 : 2008.07.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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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천안·아산역 바로 옆에 들어설 충남 아산 신도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이달 초 청약에서 1,479세대 모집에 6,944명이 접수해 평균 4.9 대 1, 최고 4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인근에서 분양한 한 아파트도 최고 6 대 1을 기록하는 등 평균 분양률 3 대 1을 보이면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습니다.

고속철도을 이용해 수도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강준기/KTX역세권 분양업체 : 저희 주상복합아파트는 ktx천안·아산역과 바로 근접해있고 서울에서 30분대에 거리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기 때문에, 서울 수요자들도 높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고속철도 역세권을 앞세운 분양물량들이 적지 않은데요.

특히 KTX 천안·아산역 일대는 지하철 아산역까지 개통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이 기대되는데다, 택지지구 조성으로 아파트가 계속 공급될 예정이기 때문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오는 2010년 개통예정인 오송역의 경우 40분이면 서울로 진입할 수 있게 되고, 호남고속철도와 연결되면서 교통 요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TX 오송역 인근에서는 현재 중견건설업체에서 3백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고 앞으로도 아파트 공급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국도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호재가 많은 KTX 광명역 인근에, 주택공사가 광명역세권지구에서 오는 11월 1,5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박상언/유엔알컨설팅 대표 : 고속철도 역세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수도권과 가깝다는 이점 때문에 실수요자 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향후 입주시에도 출·퇴근 편리성으로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고속철도 역세권이라 해도 고속철도역과 분양단지가 도보로 정확히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주변에 어떠한 개발 호재들이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