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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통제 모두 해제…출근길 큰 불편 없을 듯

장선이

입력 : 2008.07.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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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한강의 수위도 많이 내려갔습니다.  오늘(21일) 새벽 까지 수위가 높아 건널수 없었던 잠수교 이제는 보행 통제가 모두 풀렸습니다.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장선이 기자! (네, 잠수교 남단에 나와있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이 시작됐는데 잠수교의 상황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네, 다소 잦아들긴 했지만 가는 빗줄기는 계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잠수교는 어제 보행자 통행이 제한 됐지만 새벽 1시부터 재개됐습니다.

현재 한강 수위는 5.24 미터로, 보행자의 통행 제한 수준인 5.5미터에는 못 미치는 상탭니다.

차량 통제 수위 6.2미터에도 못 미쳐, 차량 통행도 허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출근길 큰 불편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잠수교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하천 둔치에 주차된 차량과 건설자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때문에 한강 주변은 평소 아침과 달리 시민들의 모습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한때 팔당댐 방류량을 평소 방류량의 20배가 넘는 6천6백 톤까지 늘렸다가 현재는 5천2백 톤까지 줄여 한강 수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각이 7시를 조금 넘겼는데요, 인천 앞바다 해수면 수위가 높아지면서 한강 수위도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아침에 서해안이나 동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