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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버스정류장서 소매치기 4명에 구속영장

한지연

입력 : 2008.07.20 13:58


서울경찰청은 서울 시내 혼잡한 버스정류장에서 여성들의 지갑을 훔친 혐의로 46살 오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 씨 등은 지난 7일 저녁 8시쯤 서울 연신내 버스정류장에서 50대 여성의 손가방을 면도칼로 찢고 40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같은 수법으로 5월부터 최근까지 8차례 소매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 명이 버스 문 앞에 서서 운전사에게 말을 걸어 범행 대상자의 길을 막고, 다른 2명이 주위를 둘러싸 면도칼로 가방을 찢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