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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베이징올림픽 참가선수들 '신속통관'

이종훈

입력 : 2008.07.20 13:57


관세청은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과 올림픽을 전후해 우리나라를 출입하는 외국 선수단에 대한 특별 통관지원 대책을 2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인천공항을 비롯해 김해와 제주공항 등 7개 국제공항 세관에 휴대품 통관 지원반을 운영하고 선수단의 반입 물품에 대해서는 대한 올림픽위원회가 발급하는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해 세관검사를 원칙적으로 생략할 방침입니다.

관세청은 전지훈련과 시차적응을 위해 우리나라에 입국하는 외국 선수단이 35개국 천 5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달 말 부터 선수단 전용 검사대를 운영하고 외국 선수단의 운동장비 등 반출 예정 물품은 담보없이 재반출 조건의 면세 처리를 해 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