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소설 작가 귀여니(23.본명 이윤세)가 2년 만에 여덟 번째 신작 소설 '천사를 찾습니다'(전2권.반디출판사)를 출간했다.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의 인터넷 소설로 한때 청소년들 사이에서 '귀여니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그는 이번 소설에서도 10대들의 사랑을 특유의 톡톡 튀는 문체로 그렸다.
모바일로 연재되기도 했던 이 소설은 사이가 좋지 않은 부모와 과거 남자친구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감정이 메말라버린 여고생 박선민을 주인공으로 한다.
여기에 선민의 절친한 친구 이하영과 이하영을 찾아 일본에서 온 호스트 출신 재일교포 강찬수, 역시 호스트 출신 미소년 쇼우 시노자키 등이 등장해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보여준다.
작가는 10대들을 이야기하고 있을 뿐 아니라 10대의 눈에 비친 뒤틀린 어른들의 세상살이도 담은 이 소설로 전작들보다 한층 성숙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현재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작가는 곧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한다.
각권 224쪽. 각권 9천800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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