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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곳곳 호우주의보…최고 200mm 더 온다

입력 : 2008.07.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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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기서 다시 태풍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경기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서해와 남해 먼바다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많게는 200mm의 폭우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최윤정 캐스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현재 중부지방에 강한 비구름이 지나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붉게 보이는 곳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10~30mm 가량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조금 전 5시를 기해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 갈매기는 중국 내륙을 지나면서 약한 소형급으로 약해졌습니다.

지금은 상하이 북쪽 약 1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요.

앞으로 북동진하면서 오늘(20일) 오후에는 서해안쪽으로 올라오겠고요.

내일 새벽에는 서울 북쪽 내륙까지 진출하면서 온대 저기압으로 변질돼 소멸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오늘 밤과 내일 오전 사이에 태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청주에는 200mm에 가까운 호우가 쏟아졌고요.

서울에는 157.5mm라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앞으로 중부지방에는 최고 200mm, 남부지방에도 최고 15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