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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전용 지하철은 아무나 못 탄다

입력 : 2008.07.19 14:47

베이징 19일 올림픽전용선 등 3개선 개통


2008 베이징올림픽 경기장을 직접 연결하는 올림픽 전용 지하철노선이 19일 정식 개통됐지만 올림픽 관계자와 입장권 소지자 등을 제외한 일반인들은 탑승이 금지된다.

베이징신보는 이날 오후 개통된 전용선인 올림픽지선 4.5㎞구간은 올림픽 기간 선수나 자원봉사자, 취재진 등 허가받은 관계자와 당일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고 일반 시민들은 탑승이 금지된다고 보도했다.

이 노선은 이날 개통됐지만 올림픽 개막일 전까지는 빈 열차로 시범 운행만 계속한다.

이날 올림픽 지선과 함께 10호선 1구간 25㎞와 공항과 시내를 잇는 공항선 28㎞ 구간도 정식으로 개통됐다.

이로써 베이징의 지하철은 기존의 1호선, 2호선, 5호선, 13호선, 8통(八通)선과 신규 3개 노선을 포함해 총 8개 노선 200㎞ 구간으로 확장됐다.

(베이징=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