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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체포영장 발부는 인권침해" 인권위 진정

한승환

입력 : 2008.07.18 15:47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18일 오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 등 민노총 관계자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은 인권침해라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조합원들은 검찰과 경찰이 업무방해를 이유로 조합원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은 부당하다며 이는 조합원들의 신체의 자유와 인격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합원들은 또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해 지난 2일 민노총이 결의한 총파업에 대해 주무부서인 노동부가 총파업을 실시하기 전부터 이를 불법으로 규정한 것은 정당한 파업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반발했습니다.

민노총은 다음주쯤 국제노동기구에도 정부의 노동탄압과 관련한 진정을 제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