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6일 자사 대표 게임 `리니지' 시리즈의 정액 요금제 3종을 5종의 `컬러요금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1998년 상용화 이래 줄곧 정액제를 기반으로 서비스되던 리니지의 요금제가 개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기존 7일 정액제는 `옐로' 요금제로, 90일 정액제는 `퍼플' 요금제로, 30일 정액제는 `그린'과 `블루', `오렌지' 등으로 개편된다.
우선 가장 많은 이용자가 가입한 기존 30일 정액제 중 그린 요금제는 30일 동안 100시간을, 블루는 30일 동안 300시간을, 오렌지는 30일 동안 무제한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요금은 2만9천700원으로 변함 없다.
대신 그린 요금제 이용자에게는 게임 플레이를 돕기 위해 새로 도입된 `게임 콘텐츠'(아이템) 5종을, 블루 이용자는 3종을, 오렌지 이용자는 1종만 제공한다.
기존 7일 및 90일 정액제가 바뀐 옐로와 퍼플 요금제는 이전과 다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새 요금제를 통해 리지니1, 2 고객이 게임 이용 시간과 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게임 시장에서 고객 트렌드 변화를 연구해 요금제를 개편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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