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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에어쇼인 제60회 판버러 국제에어쇼에서 미국 록히드 마틴의 최첨단 전투기인 F-22 '랩터'가 유럽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미 공군의 주력기 F-15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F-22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에, 추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초음속으로 비행할 수 있는 '수퍼 크루즈' 기능을 갖췄습니다.
탁월한 공중 기동 성능 등에 힘입어 공중전에서 무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06년 미국 알래스카에서 벌어진 F-15, F-16, F-18과의 모의 공중전에서 가상 적기 144대를 격추하는 동안 단 한대도 격추되지 않았을 정도입니다.
에어쇼에서는 이 외에도 최근 이란의 핵시설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스라엘의 정찰기 '걸프스트림 G550' 등 첨단 군용기와 489석의 좌석을 갖춘 에어버스의 수퍼 여객기 'A380' 등이 선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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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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