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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서울의 일본 대사관 앞에서는 오늘(15일)도 보수, 진보 가릴 것 없이 시민사회와 교원단체들의 항의가 봇물을 이뤘습니다. 교총과 전교조는 교육 현장에서 대응 교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교원단체총연합회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정부가 학생들에게 노골적으로 거짓을 가르치려 한다며 독도 영유권 명기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원희/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 다케시마란 말조차 사용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처해 나갈 것임을 강력히 밝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실증적인 역사 교육을 통해 독도 문제의 진실을 학생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진후/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 좀더 이내용을 지금 현재 국면까지를 포함시켜서 강화된 내용으로해서 학교 현장에서 공동 수업과 계기 수업을 통해서 올바른 역사관을 학생들이 가질 수있도록..]
시민단체들은 거센 항의의 뜻으로 학습 지도요령 해설서 모형을 태우기도 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또 일본 대사관 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려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쇠고기 촛불집회를 열던 시민들도 이틀째 일본대사관 앞에 모여 일본의 영유권 주장 포기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사관 주변에 평소 여덟 배가 넘는 전경 3개 중대 2백여 명을 배치했습니다.
전 국무총리 등 각계 원로들은 시국선언을 통해 일본에 대해 강경외교를 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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