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중생 등 4명을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로 이모(17) 군 등 6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1명을 수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군 등 7명은 지난 5월 27일 오전 3시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 이 군의 집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중학생 A(14)양 등 2명을 번갈아 성폭행하는 등 2차례에 걸쳐 여중·고생 4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군 등은 범행을 저지른 뒤 곧바로 신고하지 못하도록 A양 등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오토바이에 태워 서울 논현동의 공사장에 내려 놓고 인천으로 돌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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