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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8시30분부터 문 연다…영업시간조정 추진

김용철

입력 : 2008.07.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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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영업시간을 현행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를 1시간씩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지난 10일 열린 제 11차 공동 임단협에서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영업점 운영 시간을 1시간씩 당기는 등 영업·근무시간 조정방안을 함께 연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일반 공공기관이나 회사의 근무 개시 시각이 대부분 오전 9시인데, 은행 점포의 문을 여는 시각은 30분이 늦어서 불편하다는 고객들의 불만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은행측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이후 증권사와 경쟁을 하려면 개점시각도 오전 8시30분으로 맞추거나, 여름철 자체 서머타임을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