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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 고유가의 영향으로 차량 판매가 급감하자 일부지역에서 정가의 반값에 차를 판매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갤런 당 4달러를 넘어서면서 일부 차량 판매가 급감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특히 판매가 극히 부진한 픽업트럭과 SUV의 할인폭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들 차량의 생산을 줄이고 있다고 이 신문은 밝혔습니다.
미국 자동차딜러협회 측은 올해 들어 4월까지 딜러들이 차 한대를 팔 때마다 평균 136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