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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SBS 사옥 앞서 이틀째 기도회

입력 : 2008.07.13 15:58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13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SBS 사옥 앞에서 기독교와 예수에 의문을 제기한 SBS의 다큐멘터리 '신의 길, 인간의 길' 방송에 항의하는 '기독교 진리 수호를 위한 기도회'를 연다.

한기총 관계자는 "기도회 결과와 함께 SBS의 반응을 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라면서 " 평화로운 집회인 만큼 물리적 충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기총은 이에 앞서 12일에도 약 4천 명(경찰추산)의 신도가 참여한 가운데 SBS 사옥 앞에서 2시간여 가량 기도회를 열었으나 불상사는 없었다.

SBS는 한기총의 반발에 따라 매주 한 편 씩 방영하려던 편성계획을 변경, 12일 밤 3부를 방송한 데 이어 13일 밤 마지막 회를 잇따라 방송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