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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금리 9.1% 돌파…6개월만에 최고

김용철

입력 : 2008.07.13 11:26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최고 금리가 9.1%를 넘어서면서 6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3년만기 고정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는 지난주보다 연 0.07%포인트 상승한 연 7.73~9.13%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14일 이후 6개월 여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하나은행의 고정금리 주택대출 이자율도 8.36~9.06%로 0.10%포인트 상승하면서 최고 금리가 9%대를 돌파했습니다.

주택대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변동금리형 주택대출 금리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의 주택대출 변동금리는 6.76~7.46%로 지난주 초에 비해 0.08%포인트 상승해 지난 2월4일 이후 5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외환은행은 5.91~7.19%로 0.07%포인트 올렸으며 국민은행과 우리, 신한은행도 일제히 0.06%포인트 인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