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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약한 비…주말 내내 찜통더위

입력 : 2008.07.1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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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제(11일)까지 우리나라에 단단히 버티고 있던 고기압이 물러나면서 서해상에 있던 장마 구름대가 우리나라로 들어왔기 때문인데요.

서울에도 새벽 3시를 전후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보시는 것처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비구름이 서서히 북동진하면서 동쪽에도 내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 지방에 예상되는 비의 양이 5~20mm 정도로 비의 양은 많지가 않겠는데요.

다만 서해상에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등 조업하시는 분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에 서울 경기 지역부터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따라서 토요일인 오늘 하루만 이렇게 비가 내리면서 서울의 낮기온이 25도까지 내려오는 등 잠깐 선선하겠고요.

내일은 비가 개고나서, 기온이 다시 부쩍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전이나 낮에 중부 지방은 대부분 개겠고, 남부 지방도 오후부터는 차차 갤 거승로 예상되는데요.

비가 개고 나서 서울과 청주 대전의 기온이 모두 29도, 전주가 30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는 등 후텁지근한 낮더위가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후로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구름만 많다가 수요일에는 수도권 지역에 다시 한 번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