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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가격이 잇달아 오르고 있어 육아 비용 부담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분유나 기저귀 등은 가격이 올라도 살 수 밖에 없는 필수품이기 때문에 가계에 미치는 영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분유의 경우 지난 4월 회사별로 7%에서 많게는 10% 이상까지 가격을 이미 올린 상태인데요.
현재 진행 중인 낙농업체와 유업체들의 원유가격 협상에서 각각 25.7%, 17%의 인상을 주장하고 있어 앞으로 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장난감과 유모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완구류의 경우 플라스틱 가격 상승으로 이미 40% 이상 올랐고, 수입 제품이 대부분인 유모차도 평균 20% 가량 비싸졌습니다.
업체 측은 보통 유아용품 가격은 3월에 한차례 오르지만, 올해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환율 상승으로 인해 수시로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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