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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국정조사' 한달동안 열린다…여야 합의

장세만

입력 : 2008.07.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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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간 쇠고기 협상 전반에 대한 실태 규명을 위해 여야가 앞으로 한달 동안 국정조사를 벌이기로 합의했습니다.

장세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미간 쇠고기 협상의 졸속 타결 여부 등 협상 과정 전반에 대한 실태 규명을 위해 여야가 앞으로 한달간 국정조사를 벌이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어젯(9일)밤 자정까지 수석 부대표간 실무회담을 갖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등 6개 특위의 활동 범위와 위원 규모 등 세부사항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이에따라 쇠고기 국정조사는 오는 14일 특위 위원 구성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실시됩니다.

민생 특위와 공기업 특위 등 4개 특위는 다음달 14일까지를 활동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어제 회담에서 한나라당은 MBC PD 수첩의 광우병 보도를 국정조사 대상에 포함시키자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이 검찰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이유로 반대해, 결국 제외됐습니다.

이와 함께 국회는 오늘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을 18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