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검찰, 강무현 전 장관 '수뢰 혐의' 추가 포착

허윤석

입력 : 2008.07.09 13:44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수뢰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강 전 장관이 해운회사인 D사로부터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추가로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강 전 장관과 주변인의 계좌추적 과정에서 강 전 장관이 D사로부터 한번에 수백만 원씩 몇차례 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직무 연관성이 있는 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강 전 장관이 중소 해운회사들로부터 돈을 받은 단서를 잡고, 계좌추적 등 수사를 벌여왔으며, 지난 5월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D사가 강 전 장관 외에 다른 공무원 수명에게도 돈을 줬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