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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인테리어&하우스] 단순한 멋, 붙박이장

입력 : 2008.07.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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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광택이 돋보이는 붙박이장.

상아색 슬라이딩 문에 은은한 색상의 나뭇잎 무늬가 보입니다.

나뭇결 무늬가 들어간 흰색 슬라이딩 붙박이장엔 가볍게 스케치한 듯한 클로버 무늬가 살짝 그려져 있는데요.

[최소영/가정용가구 연구원 : 작년에는 좀 과감하면서 여성스럽고 섬세한 패턴이 유행이었다면, 올해에는 기하학적으로 단순하면서 모던하고 입체적인 패턴이 추세입니다.]

이처럼 단순한 무늬가 각광받는 이유는 올해 가구 출시 경향인 자연주의 때문.

[손은경/가구전문업체 관계자 : 붙박이장의 경우 가구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서 마찬가지로 친환경 소재가 많이 적용되고 있고요.]

뿐만 아니라 나뭇결을 그대로 살린 자연주의 붙박이장도 눈에 띕니다.

[김정아/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 이 붙박이장은 전체적으로 펄이 들어가있는데요. 요즘엔 지나치게 화려함보다는 이렇게 은은한 느낌을 주는 붙박이장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문을 여닫는 방식도 다양해졌는데요.

그동안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슬라이딩 문이 많았다면, 여닫을 때 소리가 적게 나고 문 고장이 적은 여닫이문을 선택하는 가정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종이시트지 느낌의 산뜻한 감촉의 여닫이 붙박이장과 문 양쪽이 완만한 곡선처리가 돼 있는 붙박이장이 눈길을 끕니다.

한편 한쪽은 여닫이문으로 돼 있고 다른 한쪽은 슬라이딩문이 달려 가구배치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붙박이장도 등장했습니다.

붙박이장 내부도 주목할만 한데요.

접었다 펼 수 있는 거울과 위칸에 있는 신발을 끌어내릴 수 있는 수납도구까지 설치돼 더욱 편리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