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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도 폭염 기승…영남 내륙 최고 35도

입력 : 2008.07.0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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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더위에 많이 지치시죠?

어제(8일) 서울의 낮기온은 32.8도까지 오르면서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오늘도 어제 못지 않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과 수원의 낮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영남 내륙지방의 경우에는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자외선도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특보도 점점 확대되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 경기 전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장마가 주춤한 사이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크게 확장하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은 중국 화중 내륙에서 발해만 부근에 약하게 형성되어 있는데요.

모레쯤 내려오면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폭염이 이어지겠고요.

다만 영남 내륙지방에는 밤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청주 33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