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5시 15분께 경남 함안군 대산면 논에 서 이모(73)씨가 반듯이 누운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 조모(65)씨가 발견, 병원으 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조씨는 "논을 둘러보러 가던 중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논에서 가 경운기로 논에 물을 퍼올리는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일사병으로 사망한 것 같다는 의사의 검안에 따라 폭염으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함안은 지난 6일 오전 5시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지속돼 오다 7일 오후 5시 폭염 경보로 대치됐으며 이날 낮 최고기온이 36도로 측정됐다.
(함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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