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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촛불집회는 신뢰 위기에서 발생"

유희준

입력 : 2008.07.07 18:09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민선 4기 임기 후반기를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최근 촛불집회와 관련한 문제는 신뢰의 위기에서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신뢰 회복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인수위 기간을 포함해 지난 반년동안 정부 정책에 대한 소통이 부족한 상황에서 민심이 촛불집회로 표출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 시장은 남은 임기동안에는 시민들을 위한 생활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하고,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중소 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또 임기 전반기에 인사와 승진 시스템을 바꾸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불안을 느꼈던 것 같다며, 인사개혁은 시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