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SBS 다큐 '신의 길' 3,4부 12∼13일 연속 방송

입력 : 2008.07.07 16:14

편성계획 변경 SBS "진정성 자신, 공격적 편성"


SBS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발을 부른 자사 4부작 다큐멘터리 '신의 길, 인간의 길'의 남은 3,4부 편성 계획을 변경, 12~13일 이틀 연속으로 오후 11시20분에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SBS 관계자는 "'신의 길, 인간의 길'의 진정성에 대한 자신감에서 애초 매주 한 편씩 4주간 내보내기로 한 계획을 변경, 남은 3,4부를 12~13일에 연속 방송하는 공격적인 편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의 길, 인간의 길'은 기독교의 교리와 예수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9일 제1부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에 이어, 6일 제2부 '무하마드, 예수를 만나다'가 방송됐다.

12일 제3부 '남태평양의 붉은 십자가'에서는 인간이 가지는 원초적인 종교성은 무엇이며, 그 종교성을 남에게 전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와 결과를 초래하는지 살피고, 13일 제4부 '길 위의 인간'에서는 평화를 추구하는 종교가 현실에서 폭력을 정당화하는 이유와 종교간 화해는 불가능한 것인지 알아본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