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무선 송수신기 등을 이용해 대입시험에서 부정을 저지른 2천645명을 적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교육부는 지난달 7일부터 3일간 실시된 대입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된 학생은 2천645명으로 지난해보다 800명 정도 줄었지만 갈수록 첨단화,지능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저장성 융캉 제1고교에서 실시된 대입시험에선 친척들로 구성된 학생 21명이 인터넷과 무선 송수신기를 통해 답안을 주고받다 무선 신호를 포착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중국 법규에 따라 이들 응시생은 향후 2년간 대입시험 참가가 금지되며 평생 개인 신원기록에 첨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