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111포인트 6.47% 폭락했습니다.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 그리고 외국인의 매도세 등 여러 악재가 겹친 탓입니다.
대형주가 6.1% 떨어졌고 특히 화학, 운수장비 등의 하락폭이 커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도 부진했습니다.
지난주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7.07%.
최근 조정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중·소형주 펀드도 -7.55%를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유틸리티, 소비재 등의 저평가된 가치주들이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수익률 상위 펀드 가운데 가치주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김용광/삼성투신운용 채널영업팀 부장 : 정책자체가 인플레이션 위주로 많이 돌아서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펀드들도 그런 성장주들을 많이 편입한 종목이 많이 빠진거고 가치주들을 좀더 많이 편입한 종목이 덜 빠진 그런 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상품별로는 'KTB엑설런트'와 '하나 UBS 쉬앤스타일' 가 각각 -2.26%, -4.44%의 수익률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비해 '하나 UBS IT'와 'JP모간JF코리아'는 -9%로 가장 저조했습니다.
주식시장 급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형 펀드로 3천2백억 원이 유입됐습니다.
반면, 단기성 대기자금인 MMF에서는 4천1백억 원이 유출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