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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4층 신축건물 붕괴…20여 명 사상

서경채

입력 : 2008.07.06 15:48


중국 후베이성 성도인 우한시 추즈거우촌에서 5일 오후 신축 공사중인 4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인부 8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우한시 전역에 폭우가 내린 가운데 신축 공사 중인 건물이 갑자기 무너졌다면서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이 폭우 속에서 13명의 인부를 구출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한시 당국자들은 사고 직후 건설현장 소장이 자취를 감춰 사고 당시 얼마나 많은 인부가 현장에 있었는지 알 수 없다면서 최소한 20명 정도가 현장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부실공사로 붕괴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종적을 감춘 건설업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붕괴된 건물은 정부 인가를 받지 않은 불법 건축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