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실종됐던 익산 여자 택시기사 숨진 채 발견

입력 : 2008.07.04 17:17


지난 2일 실종된 전북 익산의 40대 여자 택시기사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군산시 대야면 만경강 구 만경대교 부근에서 김모(47·여·택시기사)가 숨진 채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김씨는 지난 1일 오후 8시께 익산시 영등동 모 택시회사에서 택시를 몰고 나갔으며 이날 자정께 연락이 끊기자 동료 택시기사가 2일 오전 0시15분께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또 김씨가 타고 나간 뉴EF쏘나타는 2일 오전 6시50분께 김제시 청하면 장신리 제상마을의 한 양계장 앞 도로에서 범퍼와 안개등이 파손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납치당한 뒤 살해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군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