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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정에서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평가는 인천경실련이 각 분야 종사자와 전문가 1백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안상수 인천시장의 공약 1백50개에 대한 전체 평가는 보통과 못함 사이인 2.51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공항, 항만, 물류 분야에서도 평점은 보통에 해당하는 3.01에 불과했습니다.
이 분야에선 공항물류단지 조성과 재래시장 개선,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이 평균점 이상을 받았습니다.
문화관광분야와 자치행정분야는 2.09와 2.23을 기록해 7개 분야 중 가장 낮았습니다.
[김송원/인천경실련 사무처장 : 시민사회와 소통부재로 갈등을 빚었던데 원인이 있었고 그런 사안들이 기획행정과 문화관광체육분야에 많았습니다.]
특히 안상수 시장의 운영방식이 권위적이라는 응답이 68%를 차지했고, 시장의 여론수렴의지에 대해서는 78%가 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소통부재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 것은 불투명한 결정과정으로 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는 용유무의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매우 못함과 못함 사이인 1.67을 받았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투명 행정과 여론수렴이 인천시의 과제라는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 5대 인천시 의회 2기 의장에 한나라당 소속 고진섭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고 당선자는 그제(2일) 열린 의장선거에서 2차 투표 끝에 같은 당 강창규 의원을 누르고 의장으로 뽑혔습니다.
고 당선자는 1차 투표에서 9표를 얻어 16표를 얻은 강 의원에 이어 2위를 했지만, 2차 투표에서 과반수인 17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인천시내 사회복지단체들을 한 곳에 모은 사회복지회관이 지난주 개관했습니다.
장애인단체 총연합회를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29개 단체가 입주한 이 회관에는 강당과 회의장, 상담실 등이 마련됐습니다.
인천시는 또 내년말까지 사회복지회관옆 건물을 철거하고 노인전문병원과 수영장, 극장 등을 갖춘 노인문화센터를 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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